제1차 세계대전을 제국주의적 강도들의 전쟁으로 규정하고, 혁명적 패배주의를 주창한 레닌의 핵심 사상가이드.
본서는 레닌이 20세기 초 제1차 세계라는 거대한 비극 속에서 노동계급이 취해야 할 정치적 노선을 치밀하게 분석한 논문 모음이다. 기회주의와 사회 chauvinism(사회국수주의)에 빠진 제2인터내셔널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전쟁을 내전으로 전환하여 제국주의 체제를 타파해야 한다는 마르크스주의적 원칙을 재확인한다. 냉철한 정세 분석과 혁명적 실천 의지가 결합된 역사적 문헌이다.
01제국주의 전쟁의 본질
레닌은 당대 대전이 정의나 조국 방어가 아닌 자본주의 열강들의 식민지와 시장 분할을 위한 제국주의적 약탈 전쟁임을 폭로한다. 노동자들이 자국의 부르주아지를 위해 서로 총을 겨누는 것은 기만적 선전에 불과하다고 역설한다.
02기회주의와 사회국수주의 비판
전쟁 발발 직후 자국 정부의 전쟁 예산에 찬성표를 던진 합법적 사회주의 정당들과 지도자들을 철저한 배신자로 규정한다. 노동운동 내부의 온건 개량주의가 어떻게 부르주아지의 하수구로 전락했는지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03혁명적 패배주의와 내전 전술
노동계급은 자국의 승리가 아니라 패배를 위해 투쟁해야 하며, 제국주의 전쟁을 지배계급에 대한 내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쟁의 참화를 혁명의 결정적 국면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적 대안을 제시한다.
04제3인터내셔널의 건설
기존 제2인터내셔널의 파산을 선언하고, 진정한 혁명적 마르크스주의를 사수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의 기치 아래 전 세계 노동자들의 단결을 촉구한다.
위기 상황에서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굴복하지 않고 독자적인 계급적 노선을 관철하는 것이 혁명의 출발점이라는 단호한 정치적 교훈을 남긴다.
이런 독자에게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의 원전과 제국주의 이론의 역사적 뿌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려는 정치학도 및 사상 연구자.
비판·한계
급변하는 현대의 전쟁 양상과 다극화된 세계 질서에 단순 대입하기에는 20세기 초 유럽이라는 특수한 역사적 맥락에 강하게 구속되어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생성: gemini-flash-lite-latest · 자체 분석·논평 (원문 미수록) · 저자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 아고라